안녕하세요. 힙이 입니다.
2019년도 1월에 썻던 계획과 꿨던 꿈들은 다들 이루셨나요?
저는 원하던 직종에 취업을 했다가
능력부족과 적응하지 못할것을 예감해서
8개월차에 자진퇴사를 했습니다.
퇴사를 하던날 한강근처에 회사가 있는지라
한강의 밤길을 혼자 터벅터벅 걷는도중에
이게 맞는 길인건가 이렇게 하는것이 맞는것인가 많은 생각을 하고
좌절도 하고 울어도 봤는데요
절대 해서도 안되는 생각을 잠깐 해봤고
앞으로 다시 시작할 삶도 너무 막막했을때
생각나던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펫두의 " 자살 직전에 듣는 노래" 입니다.
누구도 타인의 사정과 마음을 헤아릴수는 없죠
SNS나 다른사람들의 삶을 담은 사진들은
전부 행복만 있는것 같고
나만 뒤쳐지는것 같고 그렇게 계속 감정은 추락만 하죠
그렇지만 삶은 곡선이며 그 곡선은 추락만 하는것이 아니라 상승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도
꽃과 같은 자식들을 둔 아버지 어머니들도
이제 막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분들도
퇴직 후 삶에 의미를 못찾으시는 장년분들도
다들 삶에 지치셨을때 이 노래를 듣고 한번쯤 우리 삶에 빛나는 부분과 삶의 이점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FATDOO(펫두)-자살 직전에 듣는 노래 ( Feat.선비(sun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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